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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갑자기 약국이나 병원을 가야 하는 경우가 있으신가요? 명절 연휴 동안에도 열려 있는 약국, 응급실을 조회하는 방법을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말 간편한 방법이니, 필요하시다면 즉시 이용해 보세요.
추석에 문연 약국 찾기
휴일지킴이약국 - pharm114
www.pharm114.or.kr
휴일 지킴이는 대한약사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심야 약국 운영시간은 평일/공휴일 포함 매일 22:00~익일 1시입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방문 전 전화로 운영 확인 후 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추석에 문연 응급실 찾기
E-GEN | 응급의료포털 E-Gen
주변에 위치한 응급실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www.e-gen.or.kr
E-GEN 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지역명 또는 병원명으로 바로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국과 마찬가지로 출발 전 전화로 운영 여부를 파악한 뒤에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전화로 응급진료 상황실 찾아보기
보건복지부: 129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지자체 별 안내: 120
추석연휴 진료비 가산
병원, 약국, 치과, 한의원에 추석 연휴 동안 가산 금액 30~50%가 붙습니다.
'토요일, 야간, 공휴일'의 진료비 가산제도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진료금액의 30%가 추가로 청구되지만, 응급 상황으로 마취 및 수술을 받은 경우에 50%까지 붙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의료기관이 공휴일 운영 시 가산을 적용하지 않으면 '저렴한 비용으로 환자를 유인한다'라고 판단하여 불법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응급실은 전쟁터만큼 바쁘다고 합니다. '쉬는 동안 영양제 좀 맞아야지', '출발 전에 소화제 하나만 받아가야지'와 같은 이유로 내원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라도 가산 금액이 붙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위급한 응급환자와 명절에도 근무하는 의료진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간단한 진료 및 처치는 동네 약국이나 병원을 방문해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약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소화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감기약
모두들 건강하게 명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